[포착] 크리스마스 닷새 전 폭설… 지금 세종시 상황

입력 2017-12-20 20:24
뉴시스

세종을 포함한 충청권에 폭설이 내리고 있다.

시민들은 20일 저녁부터 쏟아진 ‘눈 폭탄’을 맞으며 종종걸음으로 퇴근길에 나섰다. 함박눈은 거리에 쌓였고, 차량의 흐름은 혼잡해졌다.

기상청은 밤 9시를 기해 세종, 충북 보은·청주, 충남 계룡·홍성·보령·예산·청양·부여·논산·공주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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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서울, 경기, 충청, 전북, 강원 영서 남부에 3~10㎝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했다. 눈은 늦은 밤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21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