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법인 제주해녀문화보존회(회장: 이한영)가 대한민국 국회 표창을 받았다.
지난 15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3층 VIP룸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제주해녀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린 공로로 제주해녀문화보존회(회장: 이한영)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일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대한민국 국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사회공헌과 나눔의 뜻을 알리고자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한 단체 및 개인에게 매년 포상을 해왔다. 제주해녀문화보존회는 2010년 제주해녀문화의 보존과 전승 그리고 연구를 위해 발족한 비영리법인이다.
이병주 기자 ds5ec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