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여류작가 김무화 새해 1월 3일 대전 공간 소이헌에서 작품전 개막

입력 2017-12-20 16:38 수정 2017-12-20 16:39
일본에서 활동 중인 청년 여류화가 김무화의 작품전이 새해 대전에서 펼쳐진다.
김무화 작가의 작품 초록. 공간 소이헌 제공


20일 대전 선화동 소재 공간 소이헌(대표 김소연)에 따르면 새해 첫 해외작가초대전으로 청년 작가 김무화의 작품 20여점이 국내 팬들을 위해 전시된다.

김무화의 새해 작품전시회는 오는 1월 3일부터 3월31일까지 펼쳐진다.

작품 초록 가로 80.3cm 세로 53cm 규모다.

김소연 소이헌 대표는 “일본 도쿄에서 작품을 옮겨오는 중”이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어린이들의 표정을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