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각종 테러가 발생하고 크고 작은 재난재해 사고들이 뉴스를 통해 보도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국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초·중·고 안전교육 의무화 확대와 함께 안전교육 등에 다양한 예산을 편성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분위기다.
때문에 최근에는 4차 산업의 발전 등으로 영상이나 이미지의 2차원적인 안전교육을 벗어나 가상현실을 통해 실제 같은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VR’은 가상의 공간에서 실제 같은 상황을 제공하여 체험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알려져 있는데 주로 게임에 많이 활용되는 이 가상현실 기술은 vr전문 회사인 ‘cnbox’의 기술로 더욱 실제 같은 재난상황 연출을 통해 교육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고있다.
2014년부터 가상현실을 기술을 통해 안전교육콘텐츠를 제작한 cnbox는 현재 가상현실 미래직업체험과 가상현실 역사교육, 가상현실 스포츠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전문으로 제작 하고 있으며 콘텐츠 중 지하철화재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metro escape vr’은 주입식 안전교육 콘텐츠가 아닌 체험형 콘텐츠로 지하철에서의 갑작스러운 화재상황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탈출하는 방법을 생각해 내고 탈출을 체험해볼 수 있는 콘텐츠다.
지금껏 배워온 안전교육에 대한 내용을 이 콘텐츠를 통해 실제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사용자에 따라 탈출 시간별 등급이 나눠진다.
선박 탈출 상황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선박의 비상 탈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탈출을 해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콘텐츠들은 국내 및 국외 많은 호응을 얻어 각종 기관에서 활용하고 있다.
역사교육 분야의 안중근 체험 vr 및 역사인물 체험 교육 vr 등의 콘텐츠는 역사적인 사건을 간적접으로 체험하거나 역사적 인물과의 만남을 통해 역사적 인물의 마음가짐과 시대적 배경 및 상황을 알 수 있으며 보다 이미지와 영상 및 글로 보던 상황보다 더욱 몰입하여 그 역사적인 사건을 기억할 수 있도록 개발된 콘텐츠다.
CNBOX는 이러한 교육적 내용과 기술적 융합을 통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출시 할 예정이며, 가상현실 뿐만 아니라 AR, MR, XR, HOLOGRAM 등 다양한 융합 미디어 매체들을 활용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노력을 진행 중이다.
한편, CNBOX는 2018년 안전교육 및 직업체험교육 등의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에 집중하여 교육 분야의 VR 콘텐츠 및 시스템 모듈을 출시 할 예정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