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대학 선정

입력 2017-12-20 15:12
계명문화대 한혜선 취업지원관이 학생들에게 취업 관련 정보를 설명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 평가에서 대학 취업지원관 성과 평가 부문 최고 등급인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대학 취업지원관 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대학의 취업지원 역량강화를 위해 대학에 전문 인력인 취업지원관을 채용·배치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이사업에 선정된 계명문화대 진로취업처는 1명의 취업지원관을 채용했으며 학생들에게 취업상담과 직업심리검사, 취업특강, 찾아가는 취업교육, 취업캠프, 취업서류 클리닉·면접 교육, 취업처 발굴·알선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성과 관리를 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계명문화대 한혜선 취업지원관은 “학생들의 특성과 전공, 희망분야를 고려한 맞춤형 진로설정과 취업지원 서비스가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