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노숙인·쪽방 구호단체 십자가선교회(대표 이재민 목사) 성탄감사 찬양예배가 21일 오전 11시 50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다.
‘고목나무’로 널리 알려진 가수 출신 찬양사역자 장욱조(한국복음성가협회 직전 회장)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예배를 인도한다.
28일에는 가수 출신 목회자 김종찬(말씀과찬양의교회)목사를 초청해 올해 마지막 천막예배를 드린다.
김 목사는 ‘토요일은 밤이좋아’ ‘사랑이 저 만치 가네’ ‘당신도 울고 있네요’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지만 지금은 말씀과 찬앙만을 하는 목회자다.
십자가선교회 이재민 목사는 서울역 광장에서 11년째 노숙인과 쪽방 주민들을 위한 천막예배를 드리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