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총회부흥사회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드려

입력 2017-12-19 16:13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부흥사회는 16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에는 안명환 예장합동 전 총회장 등 교단 내 목회자 및 성도들이 참석했다.

신임 대표회장에 취임한 박복우(세계중앙교회) 목사는 “새로운 영적 부흥운동을 전개해 사회를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지상명령에 따라 땅끝까지 복음이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성열(준비위원장)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에서는 안명환 전 총회장이 설교를 전했으며 전석도 목사가 축도했다. 이어 서대천(부흥사회 운영회장) 목사 사회로 진행된 취임식에선 전 회장 피종진(남서울중앙교회 원로) 오범열(성산교회) 목사 등이 축사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