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오라클피부과·성형외과는 지난 28일 ‘보툴리눔 톡신 시술 바로알기 3.6.5 캠페인’ 참여를 밝히며 홍보대사 다니엘 린데만과 기념식을 가졌다.
‘3.6.5 캠페인’은 환자에게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받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알리고, 의료진에게는 안전한 시술법을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시술을 위해 숫자 3.6.5가 가진 의미를 담아 3가지 슬로건을 제시했다. 3.6.5는 △3번 이상 시술 경험이 있거나 △6개월 이내에 시술을 받았거나 △50단위 이상의 용량으로 시술을 받은 경우를 뜻한다.
청담 오라클피부과·성형외과 피부과 전문의 이상신 원장은 “보톡스로 잘 알려진 ‘보툴리눔 톡신’ 시술은 가장 대중화되어 있는 피부 미용 시술 중 하나지만 의외로 환자들이 정확한 피부 미용 시술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한다”며, “고용량을 사용하거나 짧은 기간 반복 시술 시 내성이 생길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청담 오라클피부과·성형외과는 피부 질환 치료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피부 타입에 따른 맞춤형 에스테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국식품의약국(FDA),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 받은 정품을 사용하는 등 안전한 시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원장은 “최근 에스테틱 메디컬 시술 트렌드는 전체적인 조화와 균형을 고려하며 자연스러움과 건강함을 추구하는 것”이라며, “보툴리눔 톡신 시술에서도 환자의 피부 타입과 얼굴 전체의 균형을 파악해 적절한 용량과 시술 간격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라클피부·성형외과는 중국,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일본 등 국내외 70여개 지점이 있으며, 2016년 메디컬 코리아 해외진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