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힙’을 자랑하는 스포테이너 심으뜸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끈한 하체를 만드는 운동법을 공개했다.
심으뜸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힙 운동(또는 하체 운동)을 한 날에는 일립티컬/ 스텝퍼/ 스텝밀로 유산소운동을 해주고요. 보통은 인클라인 트레드밀로 강도 높은 유산소 운동을 해 주는데, 영상 속 유산소 기구로 운동할 때는 힙부터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근육)까지 뒤쪽에 자극점을 두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무턱대고 유산소를 타는 것보다 자세, 근육에 집중해주면 유산소 효과가 3배 이상 있는 것 같다”며 “탄력 있고 매끄러운 다리 라인을 얻고 군살을 제거하고 싶으신 분들은 도전!!”이라며 운동 중인 자신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심으뜸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애플힙’ ‘엉짱’ 등의 수식와 함께 ‘엉덩이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데 대해 “실망을 안겨드리지 않기 위해 꾸준히 자기관리를 하고 있으며 요즘도 하루에 스쿼트 1000개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현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