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의하는 박홍근 vs 의사봉 두드리는 김선동

입력 2017-12-19 13:54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오른쪽) 간사가 여야 간사 협의없이 운영위를 단독 소집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김선동 의원에게 계속해 항의하자 의사봉을 두드리며 개의를 선언하고 있다.

이날 자유한국당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UAE 특사 파견을 놓고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며 단독 소집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간사 협의도 없고 안건도 없이 회의를 소집했다며 불참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