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원내대표, 한국당 개헌특위 연장 요구 사리에 안 맞아

입력 2017-12-19 10:51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한 우원식 원내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우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홍익표 정책위수석부의장.

우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의 개헌특위 활동기간 연장 요구는 사리에 맞지 않다"며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를 한국당이 당론으로 거부하면 별도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