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신생아 세균 감염 정황 확인” 이대목동병원 근황

입력 2017-12-19 07:00
이한영 서울과학수사연구소장이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과학수사연구소에서 이대목동 병원 신생아 사망과 관련 1차 부검 소견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사망한 신생아들이 세균에 감염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책임자 문책과 함께 전국 신생아 중환자실에 대한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원인, 세균에 감염 의심

공정거래위원회가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재조사해 ‘가습기 메이트’ 제조·판매사인 SK케미칼과 애경을 검찰에 고발키로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번 재조사도 지난해 ‘면죄부 결정’과 같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내용의 신문·잡지 광고를 제외하고 제품 라벨의 기만적 광고행위만을 조사해 논란이 불가피합니다.
▶공정위 가습기 살균제 재조사… SK케미칼·애경 고발 방침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결단만 기다리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도발을 자제하다가 동계올림픽 종료 후 국면 전환을 목적으로 전격적인 대화 제의를 해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네요.
▶“北 평창 참가… 김정은 결단만 남아” 국정원 산하 전략연구원 제기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