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으로 20대 여성 유방암 환자 수는 805명에 불과했으나 30대 여성 유방암 환자 수는 1만714명에 달해 30대 진입에 따라 급격히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이 확인됐다.
이에 현재 국립암센터의 유방암 검진 권고 연령층은 40~60대이지만, 20~30대부터 유방암 조기 검진에 나서는 것이 좋다. 따라서 30세 이후에는 정확한 자가검진법 습득 후 매월 유방암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35세 이후에는 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 검진, 40세 이후에는 1~2년 간격으로 임상 진찰과 유방 촬영을 해야 한다.
정확한 자가검진법 습득이나 유방 양성질환, 유방암 관리법에 대한 정보까지 확인하고 싶다면 데비코어메디컬코리아가 출시한 ‘맘모톰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권장한다. 데비코어메디컬사는 유방 초음파검사 후 유방 내 종양, 유방암 등으로 인해 조직 검사, 종양 제거가 필요할 때 시술되는 맘모톰 장비 국내 공급을 맡고 있는 곳으로 맘모톰 수술, 유방암 예방, 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담아 직접 앱을 개발했다.
특히 젊은 층에서의 유방암, 양성질환 발병 증가에 따라 불안감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늘면서, 오히려 부정확한 정보로 불안이 더욱 확대된다는 것도 어플리케이션의 개발 이유였다. 대표적인 사례로 최근 맘모톰 시술의 인지도가 높아지며 맘모톰이 아닌 장비로 시술을 진행하면서도 맘모톰이라고 지칭하는 병원까지 늘었다.
이때 부정확한 조직 검사나 종양 제거 시술 시 통증과 회복, 흉터에 대한 우려도 큰 만큼 유방암과 유방 관련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평소 맘모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아두는 것도 중요하다.
데비코어메디컬코리아 김순중 대표는 “유방암은 초기 발견 시 완치율이 95%에 달하는 질환으로 평소 유방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충분히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며 “유방암, 맘모톰 시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정확한 정보 전파를 위해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 만큼 많은 여성분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