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신아영 아나운서…왜?

입력 2017-12-18 14:38 수정 2017-12-18 15:01
사진=신아영 SNS

아나운서 신아영이 꾸준히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아영은 2010년 미국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뒤 스코틀랜드 왕립은행에서 인턴쉽을 수료했고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4개국어를 구사하는 ‘뇌섹녀’로 큰 화제가 됐다. 또 뛰어난 외모와 돋보이는 몸매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는 한 방송에서 “스포츠 아나운서 중에선 내가 (몸매로) 1위”라고 말할 정도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신아영 SNS

또 ESPN 입사 당시에는 신제윤 전 기획재정부 차관의 딸인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았다. 신제윤 전 차관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2011년 재정부 1차관으로 재직했다. 어머니는 이화여대 영문과 출신으로 모의고사 전국 1등을 한 적이 있다고 알려졌다.

또 최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 따르면 신아영은 하버드 대학교 재학 당시 재벌가 2세와 대형 로펌 2세 등 유학생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왕족의 프로포즈를 받은 적도 있지만 공부를 이유로 거절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안태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