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식 & 댄스 트룹 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한장면 (사진=공연기획MCT).
현대무용을 기본으로 문학,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협업하고 원작과는 다른 자신만의 해석을 통해 관객들과 대화하는 안무가 김남식이 이번에는 영상미가 돋보이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을 원작으로 한 현대무용작품, 을 선보인다. 이는 2017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신작으로 선정되어 12월 23·24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병주 기자 ds5ec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