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선정조직위원회는 14일 SBS 이상호(왼쪽) 프로듀서에게 한빛상(문화부문)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한류선정조직위는 “이상호 PD는 한류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다. 타의 모범이 되고 한빛상에 어울리는 한국을 빛낸 인물”이라고 시상이유를 밝혔다.
이 프로듀서는 SBS 인기장수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을 맡고 있다.
교계 활동으로 기독교 선교단체 '미디어군대'를 설립해 각 부대를 돌며 활발한 군선교 활동을 벌였다.
현재 온누리교회 집사, SBS 기독신우회장, 두란노 월간 '빛과 소금' 자문위원,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 총무 등을 맡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