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은 지난 15일 경남 김해에 있는 안명초등학교를 찾아 성탄 나눔 산타프로젝트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안명초교는 매학기 학생 수가 줄어 폐교 위기에 놓여 있다.
최경주 장학꿈나무 봉사단은 2009년부터 연말이면 문화소외지역 아동청소년을 찾아 꿈과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열린 경남 김해지역의 안명초교를 찾았다. 봉사단은 전교생과 함께 성탄케익 콘테스트, 뮤지컬, 골프, 요리 등 다채로운 시간을 보냈다.
노용택 기자 nyt@kmib.co.kr
최경주재단, 폐교위기 학교 찾아가 사회공헌활동 펼쳐
입력 2017-12-16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