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가운데서 100만명의 선교사를 세계에 파송케 하소서.”
제 1기 미스바 킹덤미션스쿨(mizpah.kr·대표 김한식 목사) 수료식이 16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갈보리교회(강문호 목사) 7층에서 열렸다.
미스바 킹덤미션스쿨 대표 김한식 목사는 설교를, 김탁기 (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기지협) 상임총무는 대표기도를 했다.
이날 수료자들은 지난 8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세계 선교를 위한 선교사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강의 주제는 ‘성막, 마지막 때’ ‘복음과 전도’ ‘연합과 중보기도’ ‘대한민국 건국정신’ ‘마지막 때와 이스라엘’ ‘북한 구원과 통일’ ‘선교현장의 실제’ 등이다.
특히 한글만 안다면 영어, 중국어 등으로 전도(선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강사는 강문호(성막연구원장) 유석근(알이랑코리아 대표) 이호(거룩한대한민국네트워크 대표) 이정(라이벌이스라엘 대표) 부성범(포도나무교회) 오바룩(생명나무교회)목사, 한정국(한국CMF 대표) 이예경(ANI선교회 대표) 박성업(북한인권운동가) 선교사 등이다.
정신과의사 다니엘 박, KAM 미니스트리 대표 데이비드 차, 장창근(이스라엘 멜기세댁 기도하우스 책임자) 선교사 등도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미스바 킹덤미션스쿨은 미스바대각성준비위원회, (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2018 미스바 이스라엘 준비위원회가 협력하고 있다.
16주 과정으로 월요반(오후 2~6시)과 토요반(오전 9시30분~ 낮 1시 30분)이 운영된다.
2기는 내년 2월 26일(월)과 3월 3일(토) 개강한다.
한편 기지협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는 이날 미스바 킹덤미션스쿨 대표 김한식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 목사는 인사말에서 “김 목사는 목양사역에 헌신했으며 한사랑선교회과 미스바 킹덤미션스쿨을 설립해 영혼구원과 수많은 선교사 양성에 공헌했다”고 감사패 전달 이유를 밝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