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C비전스쿨, 새 교회학교 성장동력으로 주목

입력 2017-12-16 01:51 수정 2017-12-17 12:10



3C비전스쿨의 통합예배 및 통합코칭이 새로운 교회학교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믿음을 성장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행함을 하게 하는 성경적 교회학교, 미래형 대안학교다. 3C비전스쿨&3C통합코칭센터(대표 황만철 전도사)가 만들었다.

믿음과 행함은 통합예배와 통합코칭을 통해 구현된다. 통합예배는 주일학교 예배시간에, 통합코칭은 주중 방과후학교에서 진행된다.

3C비전스쿨&3C통합코칭센터는 올해부터 국민일보와 함께 통합예배·통합코칭 방학 캠프’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겨울 1차 캠프는 내년 1월 22∼27일 충남 서산시 엘림하우스, 2차 캠프는 1월 29일∼2월 3일 서울 불광동 팀비전센터에서 열린다. 여름 1차 캠프는 내년 7월 30일∼8월 4일, 2차 캠프는 8월 6∼11일 진행하며 서울 불광동 팀비전센터에서 열린다.

모집 대상은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회학교 사역자 및 교사이며 방과후학교 개설 희망자와 통합코칭 희망자도 참석할 수 있다. 1차는 200명, 2차는 50명을 선착순 마감한다. 회차별 회비는 60만원으로 통합코칭 지역센터 수강생(30%)과 중복 참가자(40%), 단체 참가자(50%)는 할인된다.

또 ‘2018년 통합예배·통합코칭 지도자 양성과정’은 내년 2월부터 20회 진행된다. 서울 불광동 팀비전센터에서 열리는 이 과정은 이론 강의와 실습, 통합예배 탐방, 통합코칭 탐방, 방과후학교 탐방, 통합예배와 통합코칭을 위한 방학캠프 참관 등으로 구성된다.

회비는 회당 20만원이며 10회 선등록 시 회당 15만원, 20회 선등록 시 회당 10만원이다. 20회 전 과정을 수료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