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사촌누나’ 니콜 셰르징거… ‘고혹미’ 담은 향수 론칭

입력 2017-12-15 14:18

도끼 사촌누나로 알려진 팝스타 니콜 셰르징거가 최근 ‘초슨’이라는 향수를 론칭했다.


셰르징거는 향수를 론칭하며 “여성들이 이 향수를 뿌렸을 때 사랑받는, 선택받은 듯한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다”라며 ‘초슨’이라는 이름의 배경을 설명했다. “좋은 향기가 나는 건 나에게도 무척 중요하다”며 “향기는 소중한 기억을 담는 매개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혼혈 래퍼인 도끼는 아버지가 스페인계 필리핀인이고 어머니는 한국인이다. 그의 사촌 누나는 세계적인 팝그룹 푸시캣돌스의 전 맴버인 니콜 셰르징거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도끼는 니콜에 대해 “같은 피긴 한데 좀 복잡하다”며 “만나본 적도 없다”고 전했다.

니콜 셰르징거는 ‘푸시캣돌스’ 메인 보컬로 활약했으며 2010년 탈퇴 후 2011년부터 솔로로 활동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