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 오늘(14일) 개봉… 곽도원, “오늘은 강철비 내리는 날!”

입력 2017-12-14 13:29
사진=곽도원 페이스북

배우 곽도원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강철비’ 개봉을 맞아 함께 출연한 정우성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총을 쏘는 손동작을 취하고 웃으며 정면을 응시하고 있었다.

곽도원은 사진과 함께 “오늘은? 극장에 #강철비 내리는 날!”이라는 말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리고 ‘#곽도원 #정우성 #드디어_오늘_개봉 #핵꿀잼 #뜨거운_호평 #동갑내기 #강철케미 #꿀케미 #웹툰 #스틸레인 #탄탄한_원작 #믿고보는_열연 #예매하셨죠? #극장으로_찾아갑니다 #무대인사 #입소문 #주변에_널리널리’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14일 개봉한 영화 ‘강철비’는 ‘변호인’을 제작한 양우석 감독의 작품이다. 자신이 스토리를 쓰고 제피가루 작가가 그림을 그린 웹툰 ‘스틸 레인(Steel Rain)’이 원작이다. 개봉 당일인 현재 롯데시네마 예매율 1위, CGV와 메가박스에서는 2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강철비’는 북한에 쿠데타가 발생한 상황을 배경으로 한다. 쿠데타 발생 직후 북한 최정예 요원 엄철우(정우성 분)는 치명상을 입은 북한 1호와 함께 남으로 온다. 그 사이 북한은 한국과 미국에 선전포고를 하고 한국은 계엄령을 선포한다. 이때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 분)가 북한 1호가 남으로 왔다는 정보를 입수해 이들에게 접근을 시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소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