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주권시민회의, 김현미 국토부장관 검찰에 고발

입력 2017-12-13 17:50

박순장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소비자감시팀장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고발하기 위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향하고 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일본 다카다사(社)가 벤츠와 한국지엠에 공급하는 에어백이 차량 충돌 시 비정상적으로 팽창, 폭발하는 결함이 있다고 인정되지만 국토교통부가 리콜을 거부하는 벤츠, 한국지엠에 시정조치를 하지 않는다며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