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7일 칸 영화제에 참석한 로만 폴란스키(84) 영화감독(왼쪽)과 1977년 8월8일 미 산타모니카에서 13살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당시의 폴란스키의 모습. 그는 1978년 프랑스로 도피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42년 전인 1975년 폴란스키가 10살 여아를 성추행한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라며 공소 시효가 지나 이 사건에 대해 폴란스키를 처벌할 수는 없지만 조사를 통해 수집된 증거가 다른 사건으로 폴란스키를 처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