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조카’ 삼둥이에 이어 윌리엄 해밍턴 달력이 등장했다.
12일을 기점으로 100일을 넘긴 KBS 언론노조 총파업으로 인해 KBS 예능국은 올 스톱 상태다. KBS 간판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역시 3주 연속 결방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줄 윌리엄 달력이 등장했다. 탁상형은 6500원, 벽걸이 형은 9800원에 판매된다. 12일부터 예약 구매 가능하며 18일부터 무료로 순차 배송된다.
지난 24일 그의 엄마가 운영하는 윌리엄 해밍턴의 SNS를 통해 사진과 함께 “이제 촬영 끝!!! 저 오늘 잘했죠?? 오늘 무슨 촬영인지 궁금하실 텐데~~~다음 달에 저의 달력이 나올 예정이거든요~”라고 미리 예고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윌리엄 달력은 송일국네 삼둥이, 추사랑에 이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3번째 공식 달력이다. 2015년도 삼둥이네 달력은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해 36만 부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송일국 측은 달력 수익 전액 1억 원을 네팔 대지진 참사 환우에게 기부했다. 이번 윌리엄 달력은 수익금의 일부가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담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