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드결제 시장도 카드매출 즉시입금 서비스 가능’, GAM파트너스 사업 확장 예정

입력 2017-12-13 14:30

카드매출 즉시입금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서비스이며, 선두기업인 GAM파트너스는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한다는 이념으로 애플리케이션, P2P서비스, 부가서비스 등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카드매출 즉시입금 서비스 뿐만 아니라 온라인결제 시장의 경우 제도적·시스템 구조적 문제로 인하여 많은 부분에서 제외 대상이었다.

지난 8월부터 영세가맹점, 중소가맹점은 카드수수료를 우대 수수료율로 적용 받았으나 온라인결제 시장은 제외되었으며, 같은 매출이 발생하더라도 더 높은 수수료가 발생하여 많은 손해가 있었다.

GAM파트너스는 온라인결제 시장도 소상공인이며, 차별 없는 혜택과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이와 같은 서비스 공급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GAM파트너스 관계자는 밝혔다.

기존 온라인결제 시장에서 발생하는 카드매출은 7~15일 후 정산 입금되어 카드매출 정산의 어려움 및 자금 유동성의 한계가 있었으나, 향후 GAM파트너스의 서비스 이용 시에는 익일에 바로 입금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놀라운 점은 기존의 수수료와 큰 차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 시기는 다가오는 18일 ‘GAM Partners Business Plan Conference’ 이후인 2018년 1월이라 밝혔다.

"평소 온라인결제로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의 가입문의가 많았지만 제공해 줄 수 없어 안타까웠지만 이제는 모든 분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문의를 부탁 드린다"고 GAM파트너스 관계자는 전했다.

기존 소상공인 시장에서 온라인결제 시장까지 사업의 규모를 확장한 GAM파트너스의 향후 사업방향과 성장규모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