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새순교회, '사랑의 쌀' 100포 기부

입력 2017-12-13 11:38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새순교회(최영완 목사)가 지난 12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써 달라며 백미 10㎏ 100포를 기부했다(사진).

이날 기부된 쌀은 백석읍 내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나눠줄 예정이다.

최영완 목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양주=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