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포커스] ‘노무현의 사람들’ 전성시대
국민일보가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직원과 정부부처 고위 공무원, 민주당 소속 20대 의원 등 국가 고위직 251명의 이력을 전수조사 했습니다. 대상자 가운데 52명이 ‘노무현 청와대’에서 근무(파견 포함)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비율로는 전체의 20.7%입니다.
▶[단독]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재심의 공정위, 주식 추가매각 여부 결정
공정거래위원회가 옛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따른 삼성물산 500만주 처분 건에 대한 재심의에 착수했습니다. 이르면 연내에 삼성물산 주식 추가 매각 명령을 내릴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공정위는 ‘합병관련순환출자 금지 법집행가이드라인’ 개정 방안도 마련하고있습니다.
▶제주 강정마을 34억 구상권 포기
정부가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지연에 대한 34억 5000만원 규모의 구상금 청구 소송을 사실상 취하하는 내용의 법원 강제조정안을 수용했습니다. 강정마을 주민 31명을 포함한 116명과 5개 단체 등 피고 측이 이 조정안에 동의하면 소송취하가 확정됩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