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노무현 사람들’ 전성시대… 약? 독?

입력 2017-12-13 07:00
뉴시스

[투데이포커스] ‘노무현의 사람들’ 전성시대
국민일보가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직원과 정부부처 고위 공무원, 민주당 소속 20대 의원 등 국가 고위직 251명의 이력을 전수조사 했습니다. 대상자 가운데 52명이 ‘노무현 청와대’에서 근무(파견 포함)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비율로는 전체의 20.7%입니다.

[단독]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재심의 공정위, 주식 추가매각 여부 결정
공정거래위원회가 옛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따른 삼성물산 500만주 처분 건에 대한 재심의에 착수했습니다. 이르면 연내에 삼성물산 주식 추가 매각 명령을 내릴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공정위는 ‘합병관련순환출자 금지 법집행가이드라인’ 개정 방안도 마련하고있습니다.

제주 강정마을 34억 구상권 포기
정부가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지연에 대한 34억 5000만원 규모의 구상금 청구 소송을 사실상 취하하는 내용의 법원 강제조정안을 수용했습니다. 강정마을 주민 31명을 포함한 116명과 5개 단체 등 피고 측이 이 조정안에 동의하면 소송취하가 확정됩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