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보트로 지중해를 건너는 난민들

입력 2017-12-12 17:21

국제 앰네스티 유럽지부는 12일(현지시간) 유럽연합 국가들이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오는 난민들을 막기 위해 리비아 해안경비대를 지원, 위험한 해상 저지와 열악한 난민수용소 수용만 되풀이 하고 있는 ‘공범’이라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사진은 올 2월 23일 위험한 고무보트 한 척에 정원초과 인원이 타고 지중해를 건너다가 리비아 연안에서 발견된 수단과 세네갈 난민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