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광고 마케팅, 동영상 통한 바이럴마케팅이 주도

입력 2017-12-12 16:52 수정 2017-12-12 17:09

화장품 광고마케팅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화장품 광고 마케팅은 TV를 통한 CF가 대세였다. 그러나 인터넷, 스마트폰이 발전하면서 1인 미디어를 통한 영상마케팅이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뷰티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신제품을 선보일 때 동영상 제작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은 필수요건으로 자리 잡고 있다. 동영상 제작은 화장품 CF보다 비용이 적게 들뿐만 아니라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화장품, 패션 등 뷰티시장에서의 동영상은 상품의 아름다움, 멋, 개성을 표현하는 이미지 사진을 넘어 상품의 속성, 사용방법, 개인 생활에서의 상품이야기 등을 동영상으로 표현해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동영상 콘텐츠는 특히 언어의 장벽을 넘어 이미지, 영상만으로 공감과 감동을 주기 때문에 그 선호도와 활용도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K팝, K드라마가 영상으로 세계시장에 급속히 퍼지면서 한류라는 신조어를 만든 사례가 대표적이다.

뷰티, 화장품 온라인마케팅 전문 기업 에스피플 커뮤니케
화장품 광고 마케팅은 TV를 통한 CF가 대세였다. 그러나 인터넷, 스마트폰이 발전하면서 1인 미디어를 통한 영상마케팅이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뷰티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신제품을 선보일 때 동영상 제작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은 필수요건으로 자리 잡고 있다. 동영상 제작은 화장품 CF보다 비용이 적게 들뿐만 아니라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화장품, 패션 등 뷰티시장에서의 동영상은 상품의 아름다움, 멋, 개성을 표현하는 이미지 사진을 넘어 상품의 속성, 사용방법, 개인 생활에서의 상품이야기 등을 동영상으로 표현해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동영상 콘텐츠는 특히 언어의 장벽을 넘어 이미지, 영상만으로 공감과 감동을 주기 때문에 그 선호도와 활용도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K팝, K드라마가 영상으로 세계시장에 급속히 퍼지면서 한류라는 신조어를 만든 사례가 대표적이다.

뷰티, 화장품 온라인마케팅 전문 기업 에스피플 커뮤니케이션 신홍성 실장은 “화장품 영상마케팅은 마케팅 핵심 콘텐츠로 부각되고 되고 있다”면서 “영상의 우수성은 화질이 아니라 콘텐츠의 개성과 재미, 공감도 등에 좌우된다”고 말했다. 신 실장은 특히 “화장품 마케팅 동영상을 제작할 때는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뷰티 한류시장이 형성된 국가들을 고려해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