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사교양국의 대표 프로그램 ‘PD수첩’이 특집 방송으로 컴백한다.
12일 MBC는 ‘PD수첩’ 컴백에 대해 “오늘 오후 11시10분 ‘PD수첩’이 지난 5개월간 결방을 끝내고 시청자의 품으로 돌아온다”고 전했다.
12일 방송되는 ‘PD수첩’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세월호 참사 이후와 탄핵 국면에서 모든 언론사가 사용한 보도 어휘의 차이를 비교한다. 또 2010년 MB정부 때 국가정보원이 작성한 ‘MBC 정상화 전략 및 추진방안’ 문건의 원문을 입수해 관련 내용을 방송할 예정이다.
‘MBC 몰락, 7년의 기록’ 편은 12일 밤 11시 10분 손정은 아나운서의 스페셜 MC로 진행된다. 손 아나운서는 직접 광장시장으로 나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안태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