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이 오랜만에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업로드했다. 행복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셀카 사진과 함께 ‘#황금빛내인생’이라는 해시태그와 폭죽 모양의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신혜선은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여주인공 서지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초반 10%의 시청률로 다소 저조한 성적을 내는 듯 보였던 ‘황금빛 내 인생’은 독특하고 빠른 내용 전개와 신혜선의 연기력에 힘입어 시청률이 급등했다.
22회에서 37.9%로 전작 ‘아버지가 이상해’가 보유하고 있던 2017년 드라마 최고기록인 36.5%를 돌파했다. 그리고 지난 10일 방송된 30회에서 41.2%로 ‘꿈의 40%’를 달성하는 데에 성공했다.
50부작인 ‘황금빛 내 인생’은 이제 20회를 남겨두고 있다. 47.5%로 종영한 ‘찬란한 유산’과 최고시청률 47.6%를 기록한 ‘내 딸 서영이’ 등 많은 히트작을 남긴 소현경 작가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기록을 세울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소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