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중국 CCTV와 인터뷰한 문재인 대통령

입력 2017-12-12 07:00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과의 사드(THAAD) 갈등에 대해 “역지사지하면서 해결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사드 문제를 수면 아래 묻어두려는 우리 정부와 국가적 자존심이 걸려있다고 생각하는 중국의 입장차를 인정하고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文 대통령 중국CCTV 인터뷰 “사드, 한국 중국 역지사지 필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예상보다 쉬웠다. 변별력 하락으로 눈치작전이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능 난이도 조절 실패… 눈치작전 예고

국내 가구 중 5.4%인 103만 가구는 최저 주거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곳에 산다고 하네요. 주거취약계층은 훨씬 광범위합니다. 이들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이 발표되지만 서민들에겐 너무 먼 얘기입니다. 정책과 현장의 괴리를 비롯해 주거복지가 겉도는 이유를 3회에 걸쳐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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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