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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이곳이 설국”… 눈 덮인 암스테르담의 농장
입력
2017-12-11 16:45
유럽 북부 지역에 4년 만에 최악의 폭설이 내린 가운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근교의 한 농장이 10일 온통 눈에 덮여 은세계를 연출하고 있다. 최대 30㎝에 달하는 폭설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만 이날 330편의 항공편 운항이 취소되는 등 유럽 각국에서 항공편과 철도 운항 취소로 큰 불편을 겪었다. 영국에서는 수백개 학교가 휴교하기도 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