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수와 조우리가 열애를 인정했다.
신현수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본인(신현수)에게 확인한 결과, 두 배우가 연인으로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지인들과 어울리며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해왔다”고 11일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현수는 현재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 중이다. 2013년 단편영화 ‘백화점’으로 데뷔해 JTBC ‘청춘시대’, MBC ‘군주’ 등에 출연했다. 조우리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FP지던트 1년 차 이자 온유(이치훈 역)의 여자친구 장희은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신현수, 조우리 열애설 관련 공식입장 전달 드립니다.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배우가 연인으로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지인들과 어울리며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해왔습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