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유성형외과 조길환 원장, 코 재건, 입술재건 성형으로 국제보건전문가 상 수상

입력 2017-12-11 10:23 수정 2017-12-15 14:29
사진=조길환 성형외과 전문의

미소유성형외과는 조길환 원장이 세계 주요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에서 선발하는 '2017 국제보건전문가 상(2017 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Award)'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미소유성형외과는 조길환 원장이 세계 주요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서 선발하는 '2017 국제보건전문가 상(2017 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Award)'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조 원장은 지난 18년 동안 구순구개열로 인한 비순변형 교정 수술을 해왔으며 그간의 임상 결과로 코 재건 성형과 입술성형 분야에서 학술적 공적을 인정받아 최근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길환 원장이 선정된 분야는 Reconstructive Rhinoplasty & Cheiloplasty 로서 코 재건성형과 입술성형 부분이다.

구순구개열로 인한 비순변형 교정, 코재수술은 일반적인 미용성형과는 달리 수많은 임상경험이 필요한 고난이도 수술이며, 환부의 변형정도에 따라 술기에 차이가 있는 성형수술이다. 재건성형을 바탕으로 미용적인 부분을 포기하지 않아야 하는 수술로서 수많은 연구와 임상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조 원장은 국제인명센터 등록과 함께 마르퀴즈 후즈 후와 미국 국제인명센터(ABI) 및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됐다.

또한 미소유성형외과는 2003년 개원이래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수술을 진행해오고 있다. '스마일 위드 유'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환자들에게 수술비 지원 및 기부금을 전해왔다.

한편, 미소유성형외과의 조길환 원장은 ‘스마일 위드 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9일 가톨릭대학교 총동창회 주관으로 캄보디아에 위치한 헤브론 병원으로 봉사 활동을 떠났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