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신현수 ♥ ‘태후’ 조우리 열애… 소속사 “확인 중”

입력 2017-12-11 09:49
사진=(왼쪽부터) KBS2 '태양의 후예' '황금빛 내 인생' 캡쳐

신인 배우 신현수(28)와 조우리(25)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1일 한 매체는 배우 신현수와 조우리가 최근 교제를 시작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이 이태원 등지에서 함께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쿨한’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열애설이 보도되자 신현수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신현수는 현재 방영 중인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주인공 서지안(신혜선 분)의 남동생 서지호 역으로 열연 중이다. 2013년 단편영화 ‘백화점’으로 데뷔해 JTBC ‘청춘시대’, MBC ‘군주’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조우리는 KBS2 ‘태양의 후예’를 통해 유명해졌다. 극중에서 동료 이치훈(온유 분)과 결혼을 앞둔 마취과 레지던트 장희은 역을 맡았다. 앞서 MBC ‘메디컬 탑팀’ SBS ‘모던 파머’ 등에 출연했다. 11월 종영한 SBS ‘마녀의 법정’에서는 언니의 복수를 꿈꾸는 진연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소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