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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1터널 인근 시외버스·제설차량 충돌… 1명 사망·22명 부상
입력
2017-12-10 21:53
대관령 터널 자료사진. 뉴시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1터널 인근에서 10일 오후 5시35분쯤 시외버스와 제설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시외버스 운전사 김모(57)씨가 사망했다. 승객 22명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제설차량이 차선 변경 과정에서 시외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