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포르쉐 탄 남성에 봉변 당할뻔”… SNS 통해 경고

입력 2017-12-10 11:45
사진 = 예은 인스타그램 캡쳐

원더걸스 출신의 가수 예은이 최근 봉변을 당할 뻔한 일화를 털어놨다.

예은은 1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와서 신나서 나갔다가 봉변 당할 뻔”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 예은 인스타그램 캡쳐

예은은 “갑자기 차 세워서 아는 사람인 척 인사하고 일단 타라고 한 포*쉐 탄 남성분 그렇게 살지 마세요”라며 엉겁결에 차를 탈 뻔했다고 밝혔다. 이어 “#음주운전이던데신고할뻔 #무서워서차번호볼생각도못함 #무서운세상”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예은이 전한 소식에 팬들은 “아무 일도 없어서 다행이다” “마음 편히 돌아다니지도 못하는 세상” “이상한 사람 정말 많다”라며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현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