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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포토]조윤선, '블랙리스트' 이어 '화이트리스트'
입력
2017-12-10 09:37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화이트리스트' 사건과 국정원 특활비 수수사건 등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조 전 수석은 박근혜정부 당시 청와대에서 대기업을 압박해 친정부 성향 보수단체의 관제데모를 지원했다는 화이트리스트 의혹과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특활비)를 수수한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