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미국이 크리스마스 한정 메뉴로 마시는 트리를 선보였다.
미국 스타벅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크리스마스 트리 프라푸치노’를 새롭게 출시했다. 국내엔 없는 민트 모카 크림 프라푸치노를 베이스로 해 나무 기둥을 표현했다. 그 위에 녹차맛 휘핑크림과 캐러멜 드리즐을 뿌려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을 재현했다. 가장 상단에는 별장식 대신 말린 딸기 슬라이스를 장식했다.
귀엽고 독특한 발상과 ‘초코·민트·딸기·녹차’ 등 인기 있는 요소들이 조합된 이 메뉴는 출시하자마자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한정메뉴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스타벅스 매장에서 한정판매된다.
사진을 본 한국 네티즌은 ‘스타벅스 코리아’에게도 판매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올해 한국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한정메뉴는 ‘토피 넛 크런치 라떼’ ‘발렌시아 오렌지 티 라떼’ ‘베리 트윙클 모카’ ‘홀리 피치 애플 사이더’ ‘스노우 돌체라떼’다.
이담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