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에 미친 사람”…영화 ‘광인 옥한흠’ 시사회

입력 2017-12-10 01:28 수정 2017-12-10 01:34

영화 ‘제자,옥한흠’의 속편인 ‘광인 옥한흠’(감독 김상철) 언론 시사회가 7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렸다.

고 옥한흠(1938~2010) 목사의 광인론, 교회론 강의와 검사의 소추 같은 설교, 한 영혼에 대한 깊은 관심과 교회사랑, 제자훈련 모습 등이 상영됐다.

김상철 감독은 “영화에서 옥한흠 목사의 교회론과목회 철학, 제자훈련과 평신도에 대한 것을 정리했다”고 소개했다.

영화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광역시 외에는 교회 및 기관 상영도 동시에 진행한다.

오는 18일 서울 강남메가박스에서 신학생과 목회자를 초청해 시사회를 진행한다.

시사회에서는 한국교회의 문제와 대안, 교회론, 목회론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