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지역은 장기간 개발 지연으로 기존 경제자유구역에서 2014년 8월5일 해제된 영종지구 무의도 지역에 대해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위한 외국인 투자자의 선제적인 부지매입과 FDI 신고(5억달러)가 이루어지는 등 개발 여건 성숙에 따라 인천 중구 무의동 705-1번지 일원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지구 면적 44만5098㎡에 대하여 경제자유구역으로 대체 지정하게 된 것이다.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은 (주)쏠레어코리아에서 1조50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상위 수준의 레저·휴양 지향형 복합리조트 개발을 목표로 리조트호텔, 메디텔, 오션뷰호텔과 같은 숙박시설과 위락시설인 오션뷰가든, 워터파크, 아트앤컬쳐허브 등 서해낙조, 갯벌 등 천혜의 자연환경, 한류와 연계한 문화컨텐츠를 도입해 차별화할 계획이다.
사업부지 내 특화 시설인 ‘아카데미 아시아 센터’의 설립을 위해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상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