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가족연구소 부설 힐링하우스 개소

입력 2017-12-08 21:21 수정 2017-12-09 09:05

부산 영도구 흰여울 문화마을 내에 위치한 (사)전인가족연구소(소장 변영인 동서대 교수)가 2일 ‘힐링하우스’ 개소식을 열고 문을 열었다(사진).

힐링하우스는 자칫 단순한 관광인 바닷가 여행을 의미있는 자기 발견의 기회로 만들 뜻있는 여행으로 도우려 한다.


간단한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 발견을 도우며, 나아가 자연스런 전도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변 소장은 “힐링하우스는 다양한 기독교 문화의 접근을 실천하겠다”며 “특히 상담, 세미나 등을 통해 가족문제를 해결하며 무엇보다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변 소장은 20여년간 위기 가정과 청소년, 아동 등을 상담하며 관계 회복과 치유에 힘을 쏟고 있다.
변영인 소장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