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국내 대기업으로는 최초로 주 35시간 근무제를 도입합니다. 다른 유통업계와 대기업으로 근로시간 단축이 확산될지 주목됩니다.
▶임금 삭감 없는 주 35시간 근무제 신세계그룹 첫 도입
북한을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시키려는 정부의 물밑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중국 러시아 등을 통해 북측에 참가 의향을 지속적으로 타진하는 한편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북한 방문 성사를 위해 IOC 측과 공조에 나섰습니다. 현재로선 북한의 참가 여부를 예단하기 어렵죠. 다만 정부 내에선 북한이 불참 의사를 명시적으로 밝히지 않은 것에 기대를 거는 시각도 없지 않습니다.
▶ 북한 참가 위한 물밑작업 본격화… ‘평화의 평창’ 긴박한 움직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재판장이었던 이정미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지난 3월 10일 심판결과 선고 직전 애초 원고에 없던 ‘화합과 치유의 길’이란 문구를 직접 써넣은 것으로 8일 확인됐습니다.
▶ 이정미, 화합과 치유의 길 탄핵 소회문에 추가로 써넣었다
숱한 의혹을 받아왔던 공공기관 채용비리가 실체를 드러냈습니다. 누군가의 기회를 뺏고 특정인을 밀어주기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드는 일이 공공기관에서 버젓이 벌어졌네요. 기관장이 지인 자녀의 이력서를 꽂아 넣는가 하면, 특정인이 합격할 때까지 서류전형 합격자 수를 늘렸습니다.
▶ ‘적폐’ 드러낸 공공기관 채용비리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