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 '구리 교문 양우내안애' 주택홍보관 오픈

입력 2017-12-08 21:08 수정 2017-12-08 21:29

'역세권과 친환경' 두 가지 프리미엄을 모두 갖춘 '구리 교문 양우내안애'(조감도)가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 일대에 조성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양우건설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412-5 일대에 들어서는 '구리 교문 양우내안애'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 공급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구리 교문 양우내안애'는 전 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면적 53, 59㎡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총 544세대(예정)로 조성된다.

단지는 서울 접근성이 수월한 장점이 있다. 우선 경의중앙선 구리역, 용마터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가까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여기에 서울 강동구 암사동과 남양주 별내를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이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로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구리시는 경기동부권에서 교통의 중심지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달 13일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가 확정되며 구리시 사노동, 남양주 다산신도시 일원 29만2000㎡ 부지에 제2 판교테크노밸리와 유사한 IT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계획이어서 배후 주거지로의 역할도 기대된다.

실수요자를 겨냥해 단지 내부는 남향 위주로 설계하고 3면 발코니, 4-Bay 특화평면설계로 채광과 통풍에 신경을 썼다. 또한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친환경설계도 적용할 예정이다.

'구리 교문 양우내안애‘는 이미 생활인프라가 갖춰진 구리시의 도심권에 들어서는 것도 장점이다. 반경 1㎞ 이내에 도림초, 구리고, 토평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교문도서관과 학원가도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 CGV, 구리전통시장, 구리백병원, 한양대구리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구리시립체육공원, 시민의숲공원을 비롯해 생태공원으로 조성된 이문안저수지가 인근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자세한 분양 문의는 구리시 인창동 613-2에 위치한 '구리 교문 양우내안애' 주택홍보관으로 하면 된다.

구리=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