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시즌 2 제작 확정…“오는 1월 촬영 시작 예정”

입력 2017-12-08 10:29

JTBC는 ‘효리네 민박’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촬영은 내년 1월 시작할 예정이다.

JTBC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제주도 신혼집에 일반인들이 찾아가 하루동안 머무는 이야기를 그려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아이유가 시즌1에서 민박집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더했다. 아이유의 시즌2합류 여부 및 방송 편성 시기 등과 관련해서는 “현재 제작만 합의된 상황으로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논의 예정”이라고 전했다.

‘효리네 민박’ 시즌1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9.99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종편 예능의 역사를 새로 쓴 바 있다.

안태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