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남부, 산불 사태 악화

입력 2017-12-07 15:17

6일 로스앤젤레스 북부 벤추라 카운티 인근 101번 고속도로에서 ‘토머스’로 명명된 산불이 기세등등하게 타오르고 있는 모습을 사람들이 바라보고 있다. 지난 4일 발생한 산불은 발화 사흘 만에 여의도 면적 110배에 달하는 면적으로 확산됐지만 강풍과 추가적인 산불로 인해 진화율은 이날까지 5%에 그치고 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