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이웃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사회복지사 촛불선서식

입력 2017-12-06 18:57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경기도 의정부캠퍼스 도봉관에서 2017 사회복지사 촛불선서식(사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웃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실천 주제로 열린 이날 촛불선서식에서 사회복지학과 4학년 예비졸업생 99명은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을 준수하며 전문가 로서 품위와 윤리를 갖춘 사회복지사로 헌신할 것을 선서했다.

사회복지학과 이금숙 교수의 사회복지사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학생대표 박수빈, 오연석 등 2명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사회적 지위와 기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선서에 참석한 학생들은 졸업 후 전문지식을 활용해 사회봉사기관과 단체, 병원에 취업해 청소년, 노인, 여성, 가족, 장애인 등 사회적·개인적 문제를 겪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문제해결을 돕고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신한대 사회복지학과는 촛불선서식에 이어 산학협력기관 간담회를 갖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사회복지학과 운영계획 설명하고 산학협력체계 구축방안, 졸업생 취업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