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식사대용식, 맛과 영양 잡은 ‘생식보감’ 인기

입력 2017-12-06 17:43

피곤하고 바쁜 아침, 외식∙인스턴트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에게 권하는 아침대용식, 식사대용식이 많아지고 있다. 입맛도 없고 거르기 쉽지만 건강을 위해서 끼니를 챙기는 것은 필수적이다.

1인 가구 및 간소화되는 밥상문화에 식사대용식도 이제는 배만 채우는 것이 아닌 맛과 영양을 고려해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간편함을 갖춘 최고의 영양식으로 생식(生食)이 인기를 끌고 있다.

독소를 없애주는 현미채식으로 유명한 배한호 한방전문의가 자체개발한 ‘생식보감’은 60가지 100% 국산 농산물과 식물성 유산균, 건조효모를 담은 식사대용식이다. 진공동결건조법으로 통곡류, 채소류, 과일류, 해조류와 전통 원료 15종을 담아 고유의 영양을 고루 섭취할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일체 함성첨가물 없이 만든 다움의 제품철학으로 천연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전통 한방 생식을 완성했다. 생식보감에는 뿌리채소 13종,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슈퍼푸드 5종(브로콜리, 시금치, 마늘, 녹차, 토마토)를 담아 배한호 원장이 직접 선별한 산수유, 로얄제리, 수세미, 산수유, 영지버섯, 가시오가피 등 겨울철 건강관리에 필요한 원료까지 담아냈다.

배한호 원장은 “생식보감은 맛과 영양, 그리고 원기보충을 동시에 만족하기 위해 개발한 전통한방생식”이라며, “한해 건강을 미리 대비하는 겨울철에는 몸을 보하는 영양식으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