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톱모델 션 오프리가 5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벙거지 모자에 털털한 공항 패션을 선보이며 입국한 션 오프리는 국내 침대 회사인 ‘시몬스’와의 협업 프로젝트를 위해 방한했다. 션 오프리는 ‘세계 톱모델 1위’, ‘세계에서 가장 잘 생긴 남자’, ‘최단기간 탑에 오른 모델’이라는 수식어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에르메스, 발망, 보테가 베네타,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세계적인 패션 하우스의 광고 캠페인과 런웨이 모델을 장식했다. 데뷔 후 1년 만에 ‘세계 톱모델 1위’에 올라섰고, 이후 ‘2년 연속 가장 성공한 남자 모델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눈부신 활약상을 보여줬다.
션 오프리는 입국 후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for such a warm and crazy welcome Korea.(따듯하고 격한 환대에 감사해요 한국)”라는 글을 남겨 입국 소감을 밝혔다.
이현지 인턴기자